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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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8월 14일 오후 티빙은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을 생중계했다.

이날 임영웅은 "그 소식 들으셨냐. 전국투어 콘서트가 아주 초대박이다. 이런 콘서트
세상에 또 없다. 평생 기억에 남을 콘서트를 위해서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오늘은 전국투어의 마지막 날이다. 화사하게 꽃이 피는 계절 봄에 콘서트를 시작했는데 벌써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약 세 달 동안 여러분들 덕에 많이 성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특히 이번 서울 콘서트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했다. 저도 표 사려다가 실패했다. 대기 시간만 무려 153시간이 넘어갔다고 하더라. 이러다가 정말 호남평야에서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호남평야 말고 또 어디 평야가 괜찮냐. 나중에 댓글로 남겨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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