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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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방송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민은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까지, K-POP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본격적인 보컬 전쟁에 나선다. 이들은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노래를 선곡하고,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완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JTBC
사진=JTBC

 

감미로운 음색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섭렵하며 '고막 남친'이라 불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두 번째 세계'를 이끌 안내자로 출연한다. 또한, 대한민국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이 심사위원인 '보이스 리더(Voice Reader)'로 출격한다.

지민은 2020년 멤버 간 불화 논란이 불거진 뒤 그 해 7월 팀을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지민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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