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인혜 인스타그램
사진=이인혜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겸 대학교수 이인혜가 오늘(6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인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한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 친척, 지인들만 초대해 치렀으며 주례는 이순재, 사회는 알렉스가 맡았다.

또한 예비 남편은 치과 의사로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인혜는 지난달 27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으로 데뷔해 KBS2 ‘학교3’, ‘쾌걸춘향’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경성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MBC 드라마 '금수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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