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 납입금 소노호텔앤리조트·오션월드 등 사용처 확대

사진=대명스테이션 제공
사진=대명스테이션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대명스테이션은 회원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대명아임레디몰 새단장, 레디캐시 앱(APP) 제휴처 확대 등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명스테이션은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고 있다.

대명아임레디몰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및 경험(UX) 적용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유저가 좋아할 만한 상품을 자동 추천하는 알고리즘 기능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현금이나 카드 대신 ‘레디캐시’만으로 상품을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레디캐시 전용상품을 선보였다. 레디캐시는 상조 납입금 일부를 만기 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구현한 대명아임레디의 자체 결제수단이다. 대명스테이션은 기존 고객들의 레디캐시 결제율이 이미 절반을 넘어선 만큼, 전용상품 구매 시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대명스테이션은 오는 9월 3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명에게 삼성 양문형냉장고를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중 대명아임레디몰에서 30만원 이상 누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다만 포인트와 쿠폰은 총 구매금액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9월 16일 대명아임레디몰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된다.

대명스테이션은 또 다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레디캐시 앱의 이용 범위를 전국 18곳 소노호텔앤리조트 시설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객실과 식음업장은 물론 골프장, 승마클럽, 오션월드(워터파크) 등의 이용료를 레디캐시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고객에게 제공되던 소노호텔앤리조트 멤버십 서비스와 함께 활용하면 제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는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레디캐시로 첫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경품으로 배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도 증정된다. 레디캐시를 쓸 때는 레디캐시 앱에 로그인해 주변 매장을 검색한 뒤 사업장을 선택하고 생성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객실, 식음업장 등에서 레디캐시를 1원 이상 쓰면 되고, 레디캐시와 현금, 카드를 병행한 결제도 가능하다. 결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지급되는 쿠폰은 결제한 다음달 레디캐시 앱 ‘내 모바일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실생활에 유용하면서 폭넓게 혜택을 드리고자 고객활용도가 높은 온라인쇼핑몰과 레디캐시 앱을 동시에 개편하게 됐다”며 “회원들께서 가입기간 동안 대명아임레디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충분히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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