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전역 영향력 강화

사진=푸마 제공
사진=푸마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 APAC) 앰버서더로 그룹 ‘NCT 127’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NCT 127은 푸마의 APAC 앰버서더가 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5개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국내 아티스트가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돼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확산에 기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NCT 127 그룹명의 ‘127’은 서울의 경도를 의미,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월드와이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웅’(英雄; Kick It), ‘Sticker’, ‘Regular’, ‘Cherry Bomb’, ‘Highway to Heave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개성 있는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 총 22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돔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싱가포르 콘서트 등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다음 달 2~3일 일본 단독 팬미팅 개최 및 다음 달 20일 ‘SMTOWN LIVE 2022’ 출연 등의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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