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2500만원대…이더리움은 소폭 상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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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부진을 거듭하며 2만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4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내린 1만928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8.48% 떨어진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1만9000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4일 0시 가격보다 15만6000원(0.62%) 오른 2543만원에,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만9000원(0.07%) 하락한 254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코인원에서는 2542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3만2000원(0.13%) 빠졌으며 코빗에서는 2543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만8000원(0.42%)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7% 상승한 10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11.30% 빠진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4일 0시 가격보다 2만5000원(1.79%) 오른 141만8000원에, 코인원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9000원(0.64%) 상승한 14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141만7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7500원(0.53%) 상승했으며 코빗에서는 141만8000원으로 24시간 전 가격보다 5000원(0.35%) 올랐다. 

다른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1.07% 오른 0.3196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카르다노는 0.66% 내린 0.4552달러에, 솔라나는 0.65% 떨어진 33.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0.0669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17% 떨어진 채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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