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비밀의 집' 이승연이 이영은 이야기가 나오자 발끈했다.
1일 방송된 MBC '비밀의 집'에서 남흥식(장항선)은 남태희(강별)에게 "상구 장례식은 잘 마치고 왔냐. 넌 주홍이한테 찾아가봤어? 사과하러 안 간거야? 왜 신고를 안 해서 의심을 사. 모르는 사람도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희가 당황하자 "병원에서 주홍이가 그렇게 불같이 화를 냈나 했더니 오죽 속상했으면 그렇게 했겠나. 오해받을 만한 짓을 했어"라며 고개를 떨궜다.
함숙진(이승연)은 "알았으니까 아버님도 이제 그만 말씀하세요. 걔도 우리도 이제 각자 인생 살아야죠. 언제까지 그 일에 매달려 살 수는 없는 거잖아요"라고 받아쳤다.
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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