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은 일본외식조리학부 일본제과제빵전공에 재학중인 김성창 학생이 지난 28일 현대그린푸드 본사 3층에서 열린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학은 일본외식조리학부 일본제과제빵전공에 재학중인 김성창 학생이 지난 28일 현대그린푸드 본사 3층에서 열린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일본외식조리학부 일본제과제빵전공에 재학중인 김성창 학생이 지난 28일 현대그린푸드 본사 3층에서 열린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빍혔다.

2022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현대그린푸드 요리경연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대회로서 이번 대회에는 건강식을 컨셉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가 라이브로 경연 대회를 진행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성창 학생은 2인 1조로 참가했으며 팀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훌륭한 작품을 선보여 당당히 대상의 영예와 상금 300만 원을 획득했다.

더불어 건강식을 주제로 한 대회로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영양소부터 한 단계씩 생각해 만든 제품이어서 더 뜻 깊은 대회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케어푸드의 발전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환자식과 헬스푸드도 더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본외식조리학부 최지유 교수는 “학생들이 이해도가 높았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며 일본 외식과 K푸드 영양 건강식의 접목 가능성과 외식연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예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