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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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6일 6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62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32만6019명(해외유입 3만4570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5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22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6111명) 중 수도권 확진자는 3257명(53.3%), 비수도권에서는 2854명(46.7%)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24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 △준·중증병상 7.5% △중등증병상 4.3%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다. 

2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3670명으로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6625명이 발생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의 854개소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8개소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58개소로 전국에 1만437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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