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결실 맺도록 하겠다"

김승민 회장과 부인 오운자 씨. 사진=김철희 기자
김승민 회장과 부인 오운자 씨. 사진=김철희 기자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김승민(55) 씨가 경북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4지역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3일 오후 5시30분 상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 '상상하라 로타리'란 테마의 의미와 내용을 깨닫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회원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김철희 기자

김 회장은 2010년 7월 입회해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사찰, 재무, 부회장, 차기회장 등을 잇따라 맡아왔다.

현재 (주)윤환경 대표로, 부인 오운자 씨와 슬하에 1남2녀를 뒀다.

한편,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창립 15년 만에 상주에서는 유일하게 '3630지구 종합대상'을 비롯해 재단 부문 금상, 멤버십 부문 은상,장학문화재단 부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전염예방 캠페인 ▲무료급식 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물품 전달 ▲장학사업 ▲글로벌 보조금사업 실버카페 준공, 기증 ▲사랑의 집짓기 ▲자연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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