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음반 발매후 26일 첫 팬미팅...7월2일엔 '쇼케이스&앨범사인회'도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6월 23일 두번째 미니앨범 ‘4⁴’를 발매한다. Ⓒ네오트렌드뮤직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6월 23일 두번째 미니앨범 ‘4⁴’를 발매한다. Ⓒ네오트렌드뮤직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네 명의 개성을 네 장르에 담았다. JTBC ‘팬텀싱어3’ 준우승에 빛나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4⁴’를 발매한다. 앨범명 ‘4⁴’는 ‘The fourth power of four’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바울·존노·고영열·황건하 등 네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비던스는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4⁴’를 내놓고, 26일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팬미팅 ‘랄랄라(RaRaRa)’를 진행한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모두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국악, 네오소울, K클래식에 이르기까지 4명의 개성을 네 장르의 음악으로 담았으며 가장 라비던스의 음악적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앨범 제목은 멤버 4명의 음악적 개성과 장르를 표현하고, 앞으로 라비던스의 행보에 집중하기 위한 포부를 담고 있다.

네오트렌드뮤직 관계자는 “4명의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믹싱까지 참여해 라비던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크로스오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홀로서기에 나선 라비던스는 맴버 고영열을 주축으로 네오트렌드뮤직을 지난 3월 설립했다.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주도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과 음악 작업을 더욱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한편 라비던스는 오는 7월 2일 ‘쇼케이스 & 앨범 팬사인회’를 개최해 직접 ‘4⁴’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과 청음회는 네오트렌드뮤직이 주최하고 워너뮤직코리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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