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스마트폰 교육…디지털 격차 해소 기대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함평군 제공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함평군 제공

[함평(전남)=데일리한국 나성주 기자] 함평군 노인복지관이 노년층 디지털 이용 격차 해소를 위해 전남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손을 맞잡았다.

9일 군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매주 수요일) 및 디지털 체험존(함평읍 오일장날)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은 기본적인 정보화 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체험존을 마련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복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생활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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