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디에트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조감도. 사진=대방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지난 달 30일~31일 청약을 진행한 대방건설의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가 최고 경쟁률 69.25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을 기록했다.

2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서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특별공급에서 평균경쟁률 26.97대1, 전체 평균경쟁률은 10.08대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m²A타입(일반공급)에서 나왔다.

이후 일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수) 오후 4시부터 청약홈에서 개별 조회가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 다음날인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당첨자를 포함한 청약 신청자 전원 청약 신청금 출금 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서류 접수는 6월 9일(목)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6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서류접수와 정당계약은 모두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은평구 진관동 149-4 일원에 지상 최고 15층, 1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m² △75m² △84m²로 구성된다.

디에트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등의 세금 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전 타입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 부담을 없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지급에 보증책임을 진다.

대방건설은 디에트르 더퍼스트에 최대 10년 거주 후 거주기간 등의 요건을 갖춘 임차인에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한다. 

앞으로 최대 10년간 임차인은 무주택자 자격으로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어 추후 타 단지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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