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이 배두나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정주리 감독은 영화 '다음 소희' 비평가주간 프레스 이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정주리 감독은 배두나와 함께 칸 영화제에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너무 한스럽다. 마지막까지 어떻게든 와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끝내 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를 시작할 때부터 영화를 찍는 내내 배두나씨가 굳건한 동지라고 생각했다. 미국에서도 계속해서 '다음 소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해하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배두나는 '다음 소희'에서 형사 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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