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벤처스 제공
사진=롯데벤처스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 전문 투자회사 롯데벤처스는 내달 10일까지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미래식단' 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식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롯데벤처스는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다시 한번 미래의 식탁을 바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시 롯데벤처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후속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롯데 그룹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벤처스는 4개 분야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미래 식음료 기술 및 아이디어인 ‘퓨쳐푸드’ △특정 타겟(고령, 여성, 유아 등) 맞춤 기능성 식품의 ‘메디푸드’ △지속 가능한 식음료 포장재 기술 및 아이디어와 관련된 ‘패키징’ △대안적인 식재료 발굴에 대한 ‘대체식재료’ 등이다.

제공혜택으로는 △개발관련 기술 멘토링 및 브랜딩·마케팅 컨설팅 제공 △롯데그룹 계열사(푸드, 제과, 칠성) 파트너사매칭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최대 3개사 후속지원 가능 △롯데중앙연구소(마곡) 공유오피스 무상 지원 가능 △기업 당최대 5억 투자 기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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