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렬 단장 “혁신분야는 대한민국 교육 표준”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왼쪽)가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지난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철 캠프 제공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왼쪽)가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지난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지철 캠프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의 공약은 대한민국 교육 표준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를 지원하는 정책자문교수단(단장 최준렬·공주대)은 24일 김지철 후보의 공약에 대해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촘촘한 비전”이라고 평가하면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번 정책 평가는 도내 주요 대학에 재직 중인 학계 권위자들이 교육감 후보의 공약을 평가하고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지철 후보 정책자문교수단은 국내 교육재정 분야 권위자 최준렬 교수(공주대 교육학과)를 단장으로 7개 분과별 자문 교수를 두고 있다.

분과별 책임교수는 미래교육 박찬석(공주교대), 교육협력 양병찬(공주대), 교육자치 고경호(단국대), 학교공간 박창원(충남도립대), 진로진학 이노신(호서대), 교육복지 윤운성(선문대), 교육회복 황임란(순천향대) 등이며 분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준렬 단장은 “지난 8년 김지철호의 충남교육은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을 도입하고, 혁신교육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될 만큼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 비전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생태환경·디지털·학교공간·교육협력 분야에서는 타 후보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자문 결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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