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찰 “용의자 한 사람 체포...무기 한개 압수”

미 버지니아주 의사당 인근에 내걸린 '총기 소지 금지' 알림판/제공=연합뉴스
미 버지니아주 의사당 인근에 내걸린 '총기 소지 금지' 알림판/제공=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 남부 한 교회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P통신을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한 교회에서 일요일인 총격 사건이 벌어져 여러 명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미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시의 한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용의자 한 사람을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무기 한개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하게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라구나우즈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남동쪽으로 약 81㎞ 떨어져 있는 인구 1만6000명의 소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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