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부터 매년 20억씩 총120억원 지원

우송정보대학 전경.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은 올해부터 6년간 수요맞춤성장형 LINC3.0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5년간 LINC+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LINC3.0사업은 기존의 LINC+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대학 및 산업체와 공유·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송정보대학은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매년 약 20억원씩 총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우송정보대학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환)은 특화사업 방향으로 △산학연 협력체계구축 △산학연 연계교육의 혁신:현장과 일체화된 주문식 교육과정의 운영 및 산학 연계 기반 교육혁신 △산학 연계를 위한 교육환경 구축과 취·창업 지원 : 취·창업 프로그램의 체계구축 운영 △특화 ICC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팩토리, 뷰티, 제과제빵 3대 특화) 및 산학연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과 혁신 공유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이번 LINC3.0 육성사업 선정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맞춤형 교육혁신과 산업체와의 다양한 공유·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일체형 대학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성과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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