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진원(震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최대 진도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강'에 달했다.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감지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의미한다.

진도 6강의 지진의 경우 실내에선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으며 기어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이다. 고정되지 않은 가구 대부분은 움직이거나 쓰러질 수 있다. 실외에선 벽의 타일이나 유리창이 파손돼 떨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총 12단계의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MMI)으로 따지면 진도 10에 해당한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기자소개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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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2/14 00:55:16 수정시간 : 2021/02/14 0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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