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0명대로 나왔다.

30일 연합뉴스와 현지 NHK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도쿄 지역 769명을 포함해 3345명(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틀째이고, 토요일 기준으론 지난 2일(3056명) 이후 4주 만에 가장 적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38만8000명대로 늘었고, 사망자는 91명 증가해 5701명이 됐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도쿄와 사이타마현에서 40~60대 남녀 5명이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에 새롭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일본 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6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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