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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에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31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도쿄 지역 1337명 포함, 총 4515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수는 지난 26일 3880명으로 5일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23만6459명, 사망자는 3492명으로 늘어났다.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자는 6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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