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에티오피아에서 14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버스를 공격해 승객 등 최소 34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에티오피아 서부 베니샹굴 구무즈 지역은 최근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 있었던 곳이다.

에티오피아 인권 위원회(EHRC)는 성명에서 지난 14일 밤 괴한의 총기 공격이 있었으며 "현재까지 희생자는 34명이지만,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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