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 개표작업이 혼전 상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규모가 4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수준을 보였다.

존스홉킨스대 집계결과 미국에서 투표일인 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660명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하루 사망자는 1112명이나 됐다.

지난 일주일간 일일 확진수 수는 평균 8만63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7만770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3만36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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