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멜라니아는 사전투표 대신 11월 3일 선거일에 투표
  • 25일 미국 대선 사전 투표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재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플로리다주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 맞은편 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을 꼭 열흘 남겨두고 투표를 한 것이다.

투표를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 "나는 트럼프라는 이름의 사내에게 투표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참여한 사전 현장투표에 대해 그는 "매우 안전한 투표다. 우편투표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며 우편투표가 부정 선거에 더 취약하다는 기존 주장을 견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 도중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후 대기하던 취재진에 접근하면서 이를 벗었다. 특히 투표소 밖에는 수백명의 트럼프 지지자가 모여 "4년 더"를 외쳤다.

플로리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소지가 있는 곳으로, 트럼프는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 살다가 지난해 이곳으로 주소지를 이동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전투표 현장에 보이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워싱턴DC에 머문 것으로 전해진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CNN에 멜라니아 여사가 대선 당일 주소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현장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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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5 17:50:27 수정시간 : 2020/10/25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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