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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현지 공영방송인 NHK의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 30분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서 5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6161명으로 늘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도쿄도가 207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나가와현이 59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오사카부 51명, 사이타마현 50명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 늘어나면서 161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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