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차기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 1라운드 결과를 오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WTO 사무국은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전달한 공지에서 "금요일(18일) 오전 비공식 일반이사회, 대표단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이사회에서 선출 작업을 관장하는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사무총장 선거 1라운드 통과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발표를 21일 시작하는 주중에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달 1일부터 사무총장 자리가 공석이 된 만큼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워커 의장 등은 지난 7∼16일 164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차기 수장 선출을 위한 1라운드 협의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무총장 선거에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등 8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라운드에서 선호도가 낮은 3명이 탈락하고 나머지 5명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결정은 늦어도 11월 초순에는 나올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지지를 호소했고, 15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해 18일까지 머물며 미국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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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9/17 21:45:13 수정시간 : 2020/09/17 21: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