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본부장과 화상 회의 하는 유은혜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 방역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고 보고 2학기 개학 후 1∼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화상 정례 회의를 열고 개학 후 집중 관리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일선 학교가 지난달 말부터 속속 여름방학을 시작함에 따라 교육부와 질본은 방학 기간 학생, 교직원에게 가급적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내고,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밀집·밀폐된 공간은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재차 강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학 후 1∼2주간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설정해 학교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은 가을철 코로나19와 임상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 방역 관리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까지 학생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일정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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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8/02 19:43:42 수정시간 : 2020/08/02 19: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