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미국 뉴욕 시 맨해튼 소재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주변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과 싸우다 숨진 동료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9일(현지시간) 6만5000명을 넘어서며 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는 이날 기준 미국 신규 확진자를 6만5551명으로 집계했다.

미국내 누적 확진자는 약 310만명을 넘어섰으며, 누적사망자는 13만3198명에 달한다.

이처럼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심각한 문제가 있는 주는 심각하게 봉쇄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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