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한 폐쇄된 놀이터 옆을 한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기준으로 미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2898명으로 하루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미국에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전날(4만2528명)과 비교해선 1만명 넘게 늘어났다.

미국내 누적 확진자는 268만227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706명이 늘어 누적 기준 12만80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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