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설에서 당국자가 검체를 채취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17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는 현지 공영방송 NHK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1만4325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날 30일에 이어 28일 만이다.

이기간 사망자는 407명으로 집계됐다. 전일보다 22명 늘었다.

NHK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일본 확진자중 사망자의 비율은 약 1.9%로 1주일 전보다 약 0.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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