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윌셔대로 중심가에 있는 한인타운 상가. 코로나19 사태로 인적이 거의 끊긴 채 간간이 포장음식을 주문하는 손님만 눈에 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84만명에 육박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전 8시 38분(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83만9675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에서 하루새 신규 확진자는 4만명 가까이 나왔다.

이기간 사망자는 4만661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뉴욕주는 확진자가 66만9982명으로 확인됐다. 그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주 46만5327명, 플로리다 28만8627명, 텍사스 21만6783명, 뉴저지 19만1659명, 매사추세츠 18만462명 등 순이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뉴욕주의 뉴욕시에서는 코로나19로 1만507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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