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한인 상가들이 밀집한 포트리 중심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텅 비어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주일 새 20만명 늘어나면서 40만명을 넘어섰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8일 오후 8시 10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43만376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은 3월 19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이었지만 3월 27일 10만명을 넘긴 뒤 닷새 만인 4월 1일 2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1주일 사이 두배가 늘어난 것이다.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는 총 1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로 보면 미국은 이달 3일 3만3300명, 4일 2만8200명, 5일 2만9600명, 6일 2만9600명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작동하면서 신규 환자 증가 곡선이 완만해지고 있지만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779명이 숨졌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뉴욕주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뉴저지주에서는 누적 환자가 4만743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3088명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것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1680명의 코로나19 신규환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가 1만6239명으로 증가했다.

일리노이주에서도 확진자가 하루새 1529명이 늘어 환자가 1만5078명이 됐다. 메사추세츠주는 누적 기준 8만1344명으로 하루새 136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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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4/09 12:19:20 수정시간 : 2020/04/09 1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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