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 북동부 코네티컷 주에서, 태어난 지 6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돼서 숨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는 이날 트위터에 지난주 의식 없이 병원에 실려온 뒤 숨을 거둔 6주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글을 올렸다.

러몬트 주지사는 “이는 무척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우리는 이번 사례가 코로나19와 관련한 합병증으로 숨진 가장 어린 생명 중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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