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유럽발 항공편 입국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입장한 뒤 진료소 관계자들이 테이블의 시트를 교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8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33분(한국시간) 현재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0만49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기간 누적 사망자는 3만8714명으로 확인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만461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이탈리아 10만1739명, 스페인 9만4417명, 중국 8만2272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이어 독일(6만751명), 프랑스(4만5171명), 이란(4만4605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기준으로는 이탈리아 1만1591명, 스페인 818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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