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중국 베이징 모습. 사진=베이징/UPI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규 확진자가 20명 아래로 떨어지는 등 진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일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19명, 사망자는 17명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까지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 754명, 사망자는 3136명이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99명으로 100명 아래로 내려간 뒤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 등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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