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룡'. 성룡 SNS
배우 성룡(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말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7일 성룡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 감염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나는 건강하고 안전하며, 격리된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기회를 빌어 모두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사랑과 관심에 마음이 따뜻하다. 고맙다”라고 전했다.

성룡은 전 세계 팬들에게 마스크를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팬들의 마스크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며 마스크 기부 의사도 밝혔다.

그는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각국의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마스크)을 받았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공식 기관에 기부해달라고 직원에게 요청했다”고 전했다.

성룡은 대표적인 중화권 배우로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했다. 중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약한 그는 현재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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