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 덴버 외곽 지역인 오로라의 한 실내 쇼핑몰에서 이날 오후 4시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7세 흑인 소년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총격 사건은 오로라몰 내 타운센터의 JC페니 매장에서 일어났다.
앤서니 카마초 오로라 경찰서 대변인은 “현장에 총기를 버리고 달아난 최소 1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의 총격 사건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14일에도 이 쇼피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소년이 부당을 입었다. 지난 3월에는 이 쇼핑몰 주차장에서 16세 소년이 총에 맞아 숨지기도 했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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