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전 세계를 돕느라 많은 돈을 쓴다며 한국과 일본 등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재시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마약성진통제(오피오이드) 보조금 관련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매우 강한 동맹을 많이 갖고 있고 거기 있는 것만으로도 동맹에 아주 큰 호의를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 한국, 필리핀을 돕기 위해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다"며 "많은 경우에 이들은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해주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를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것을 감사하게 여기라고 요구하는 지도자를 가져본 적이 없다"라며 "나는 그들이 이를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방위비 분담 등을 압박해온 기조의 연장선상으로, 이미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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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9/05 17:05:07 수정시간 : 2019/09/05 17: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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