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스웨덴 출신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본명 필릭스 셸버그)의 구독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독자 1억명을 넘긴 것은 개인 유튜브 채널로는 처음이다.

앞서 인도의 음반 레이블인 'T-시리즈'의 유튜브 채널이 올해 5월 사상 처음으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한 바 있다.

퓨디파이의 채널은 비디오게임을 하며 놀라거나 통쾌해하는 자신의 반응을 함께 보여주거나 장난, 농담 등이 주 내용이다.

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퓨디파이는 지난해 1550만달러(약 188억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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