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은 30일 일본 제품에 대한 한국의 불매 운동이 과거와 달리 이례적으로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전국중소유통업자협회 등 2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지난 5일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참여 입장을 밝힌 뒤에 전국 매장에서 일본 제품을 철거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도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등의 여파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교류가 중단되는 등 악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영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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