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티코와 인터뷰서 “매우 일반적인 단거리 미사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신뢰 위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것이 신뢰위반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단거리(미사일들)”라며 “매우 일반적인 것들(very standard stuff)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관계에서 언젠가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면서도 “어느 시점에는 그럴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