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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조기성사 위해 할 일이 조금 남아있다"
  • 기자전현정 기자 hjing@hankooki.com 승인시간승인 2018.09.22 12:55
"여건이 올바르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남북의 구체적 비핵화 첫 논의 평가"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뒤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전현정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 조기성사를 위해 "여전히 할 일이 조금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를 위해 엄청나게 중요한 이 이슈의 진전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기 위해 너무 오래지 않아, 비교적 단시일 내에 두 정상이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폭스뉴스, MSNBC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협상을 지속하고 보다 진전을 이루기 위해 머지않아 평양을 다시 방문할 기회를 얻게 되길 희망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미래에 만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여건들이 올바르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 위해선, 그리고 두 정상이 실질적 진전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는 걸 분명히 하기 위해선 여전히 할 일이 조금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비핵화가 일정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걸 인지해 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포함한 각각의 발걸음이 중요한 발걸음들이며, 아직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내와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처음으로 남과 북이 구체적으로 비핵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동창리 엔진 시험장 및 미사일 발사대 영구 폐쇄 △미국의 '상응 조치'를 전제로 한 영변 핵시설의 조건부 영구 폐쇄 등을 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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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9/22 12:55:46 수정시간 : 2018/09/22 12: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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