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멜라니아 여사,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지 않는 패션 구설수
모델 출신인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27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 사우스론에서 진행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프랑스 브랜드 크리스티앙 루부탱 제품의 구두를 신었으며, 힐 높이는 약 10cm에 달하는 킬힐이다.
이 같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킬힐을 신고 식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시간과 장소, 상황에 맞지 않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8월 멜라니아 여사는 킬힐을 신고 수해현장을 방문해, 상심한 주민을 만나는 패션으로 부적절하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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