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서 협의…이르면 내주 송환절차 진행 예상
  • 지난 5일 판문점에서 병사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북한과 미국은 12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한국전쟁 에 참가해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JSA 내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T3)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유엔사와 북한군 채널을 통해 유해 송환 방식·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는 6·12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양측은 공동성명 4항에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수습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6~7일 평양을 방문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회담을 갖고 12일 판문점에서 유해 송환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의에서 북미는 유해송환 일정·절차·방식 등을 논의한 뒤, 이르면 내주 중 송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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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7/11 19:35:10 수정시간 : 2018/07/11 1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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