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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전 총리. 사진=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류은혜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6월에 사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전망은 아베 총리의 '정치적 스승'이라 불리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의 공개적인 발언이라 더 주목된다. 아베 총리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대변인격인 관방장관으로 2002년 고이즈미의 방북때도 수행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의 자매지이자 주간지인 '슈칸아사히'는 최신호에 이같은 발언이 담긴 고이즈미 전 총리의 인터뷰를 게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아베 정권'에 대해 "위험해졌다"면서 "아베 총리의 사퇴는 현 국회가 끝나는 때(6월20일)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아베 총리의 6월 사퇴 전망 이유에 대해 "국회가 끝나면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베 총리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후보들이 불안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아베 총리는 '스캔들과 관계있으면' 그만둔다고 했지만, 이미 국민들은 '아베가 들통날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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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4/16 16:08:47 수정시간 : 2018/04/16 16: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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