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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우버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Uber)의 자율주행차가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과 관련한 첫 보행자 사망사고라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19일(현지시간) NYT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의 자율주행차는 전날 오후 10시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교외에서 횡단보도 바깥으로 걸어가던 엘레인 허츠버그(49·여)를 들이받았다. 허츠버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석에 앉은 시험 운전자 외 다른 승객은 없었다.

사고 당시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우버는 피닉스 인근에서 수개월 동안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버는 이번 사고와 함께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등지에서 진행하던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도 중단했다.

미 교통당국은 현지에 조사팀을 급파,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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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20 15:39:49 수정시간 : 2018/03/20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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