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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자료
[데일리한국 류은혜 기자] 미국 백악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 띄우기에 나서 주목된다.

이는 북한과의 정상회담 준비를 총괄할 폼페이오에게 힘을 실어줌으로써 비핵화 성사에 적극 나서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로 읽히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사진)을 내정했다.

백악관은 인선 발표 하루만인 14일 대변인실 명의로 "폼페이오는 미국의 안보적 도전에 대한 대처 노력을 경주하며 CIA를 이끌어왔다"고 추켜세웠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백악관은 'CIA 국장으로서 마이크 폼페이오의 성공적인 경력'이라는 제목의 공보자료를 폼페이오 내정자의 3대 성과로 △미국의 안보도전에 대한 대응 △동맹들과의 협력 △정보 수집·공유 절차의 개혁 등을 꼽아 조목조목 소개했다.

이어 백악관은 "폼페이오 국장은 전임자들이 직접 결정을 내렸던 많은 부분에 대해 해당 이슈를 잘 아는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방식의 변화도 진행했다"며 틸러슨 전 장관과의 차이를 부각시켰다.

백악관은 "폼페이오 국장은 미국민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내부 감독위원회 및 행정부처들과도 긴밀하게 조율해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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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3/15 09:29:56 수정시간 : 2018/03/15 09: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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