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지역이 불에 타고 19만 명의 주민이 대피
이에 따라 연방재난관리청을 비롯한 연방정부의 인력과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는 전날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한을 통해 공식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한편,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로 발화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하면서 현재까지 서울시 면적보다 넓은 지역이 불에 타고 19만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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