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포르셰 한 대가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 열린 '카 앤드 커피' 행사장으로 돌진, 1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온라인뉴스팀]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열린 한 자동차 행사장에서 고급 스포츠카 포르셰 1대가 관람객을 덮쳤다. 이 사고로 11명이 다쳤으며, 일부는 어린이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아이다호 주 보이시에서 진행되고 있던 '카 앤드 커피' 행사장에 회색 포르셰 한 대가 관람 인파를 향해 돌진했다.

경찰 당국은 "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없지만, 상당수가 심각한 부상입은 상태"라며 "다친 사람 중 일부는 어린이들"이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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