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청아 기자]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 오찬을 겸한 3자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국 정상은 이 회담에서 미사일 발사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공조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총회는 지난 12일 공식 개막했으며,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벌이는 일반토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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